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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ETF 시황...XLY, XLK 강세 [글로벌 시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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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장 변동성 지표인 빅스지수는 202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최저룰 기록했습니다. 목요일 장에서 떨어져서 13.55를 기록했는데요. 목요일장에서 발표된 실업지표는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미국 경제에서 침체 가능성을 많이 낮췄습니다. 골드만삭스도 침체 가능성에 대한 예측을 25% 정도로 낮췄습니다.
다만 늘어나는 실업이 특히 저소득 소비자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는데요, 인플레이션에 더해 신용카드 부채도 부담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 k자 형 경제 형태가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우선 주택 시장이 그 신호를 주고 있는데요. 신규 주택 판매는 최근 몇 달간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은행 사태와 늘어나는 주택 담보대출 금리에도 불구하고 이런 현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대로 시장에 기존 주택을 내놓는 사람들은 줄고, 이에 더해 특히 달러제너럴이나 타겟 등 저가형 소매업체들은 판매 감소에 대해 경고를 하기도 했고, 연간 전망을 다소 부정적으로 보기도 하면서 엇갈린 경제 형태를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2)웰스파고가 아마존에 대한 투자의견울 시작했습니다.비중 확대라고 보면서 앞으오 30% 더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봤는데요. 이날 아마존이 상승하면서 임의 소비재 섹터와 기술주 섹터를 모두 끌어올렸습니다 XLY etf 는 1.4% 상승하면서 이날 상승세가 가장 큰 섹터 etf였구요. 그 중에서는 테슬라도 이날 3.5%, 아마존이 3.1% 뛰면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3) 한편 소형주 주식들은 오늘은 0.2% 조금 약세를 나타내면서 소형주 ETF들도 오늘은 숨고르기에 들어갔는데요. 그럼에도 러셀 2000은 이번달에 7.6% 올해들어서도 7% 상승해있습니다. 메이필드의 한 전문가는 가치주와 순환주 같은 조금 뒤쳐진 부문에도 이제 랠리가 조금씩 돌아가고 잇는 거라며 전반적으로 꽤 건강한 현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투자자들은 13일, 14일 fomc 회의를 기다리면서 이런 모습을 유지해갈텐데요. 메이필드에서는 연준이 6월에는 조금 쉬어갈 확률이 더 높다고 봤습니다. 지금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72.5% 정도 확률로 인상 일시 중지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다만 캐나다 연준에서 금리 인상을 이어가기로 한 결정은 연준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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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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