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는 오는 29일 아난티 코드 살롱 드 이터널저니에서 ‘아트 시그니처’라는 주제로 ‘살롱 음악회’를 진행한다.
‘살롱 음악회’는 ‘거실 속 콘서트’를 모토로 지역사회의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와 관객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플랫폼 ‘쌀롱 드 무지끄’와 함께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테마가 있는 음악 공연을 선보이는 아난티 코드의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 달의 음악회는 서정적인 연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김진택과 섬세한 연주로 청중을 사로잡는 플루티스트 이준서의 조합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프란시스코 테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를 비롯한 클래식 기타의 진면모를 엿볼 수 있는 음악과 김광진의 ‘편지’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곡을 새로운 스타일로 연주해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살롱 음악회’의 참여 가능 인원은 30명으로, 아난티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아난티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아난티 코브 이터널저니의 ‘심야책방’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6월 30일에는 뇌과학자 김대식 작가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