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항전)는 매년 높은 에어라인의 항공정비사 취업률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교육산업 대상 항공교육 부문 4년 연속수상을 달성하며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으며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한항전에 따르면 최근 한국항공 졸업생이 한국공항(KAS), 제주항공, 진에어 등 유망 항공사 취업에 성공했으며, 한국항공 재학생의 취업준비를 위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지원하며 연계 취업과 취업보장 시스템 운영을 통해 다양한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 교육 수료 시 항공정비사 면장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실기 시험 과목 중 작업형 시험이 면제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한항전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하며 한국항공이 속한 글로리아 재단에서 운영하는 항공기, 헬기사업을 통해 항공정비 실습에 필요한 항공 엔진 확보와 실제 항공기를 통해 양질의 실습 교육, 취업연계가 진행되고 있다.
학교 입학관계자는 “내신, 수능성적이 아닌 적성면담, 면접위주의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해 성적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며 “내신4·5·6·7등급대학을 알아보는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특성화고 대학진학을 알아보는 수험생, 검정고시 대학진학을 원하는 2023 검정고시 합격생 수험생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는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것은 물론 항공정비사 면장 시험에서 구술형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구술 동아리, 졸업생 선배들의 시험후기 공유가 활발하게 진행되며 매년 교내 모의구술 대회를 개최하여 면장 취득률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2023학년도 후기 입학, 2024학년도 신·편입학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원서접수 및 입학 상담이 진행 중이며, 원서접수는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