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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수빈, 2일 ‘귀염뽕짝 원정대’ 첫 방송…"기분 좋은 에너지가 가득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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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수빈, 2일 ‘귀염뽕짝 원정대’ 첫 방송…"기분 좋은 에너지가 가득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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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WJSN) 멤버 수빈이 세대를 아우르는 케미 요정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측은 2일 “수빈이 오늘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음악 여행 프로그램 '귀염뽕짝 원정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귀염뽕짝 원정대'는 '트롯'이라는 취향 하나로 50여 년 나이차 선후배들이 여행만으로 세대차이를 극복하는 친환경 우정 여행 프로그램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수빈은 선후배 사이의 오작교 역할로 개그맨 이수근과 함께 콤비를 이뤄 선배라인 '노사연X강진X진성', 후배라인 '황민호X서지유X조승원X오지율'의 팔도 여행을 이끌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빈이 세대를 초월하는 공감 능력을 보여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수빈은 할머니들과의 동고동락 프로젝트 MBC '가시나들'을 통해서도 솔직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현실 손녀 면모를 보여주며 할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바 있다. 이에 '귀염뽕짝 원정대'에서 수빈이 어떤 모습으로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해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수빈은 첫 방송을 앞두고 "기분 좋은 에너지가 가득한 '귀염뽕짝 원정대'가 드디어 첫 방송을 한다. 현장에서도 촬영이라는 생각보다 진짜 여행을 온 기분으로 재밌게 촬영했다"며 "세대를 초월하는 케미가 돋보일 방송이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선후배님들 사이를 오가며 오작교 역할을 할 저 수빈의 활약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수빈은 JTBC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MC를 비롯해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센스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뿐만 아니라 오는 7월 15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에 '송화'역으로 합류,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서는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TV조선 '귀염뽕짝 원정대'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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