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혜영이 ‘어른애들’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일 “류혜영이 ‘어른애들’에 출연한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류혜영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어른애들’은 어른은커녕 여전히 서툴기만 한 패션업계 30대 여성들의 다이내믹한 일상과 직장 애환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드라마다.
킹콩 by 스타쉽은에 따르면 극중 류혜영은 더한섬닷컴의 9년 차 패션 마케터 백한아 역으로 분한다.
한아는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로, 우아한 커리어 우먼을 꿈꿨지만 현실은 상사와 부하 직원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며 치열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류혜영은 개성 넘치는 인물들과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발산, 유쾌한 에너지와 현실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킹콩 by 스타쉽은 “매 작품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한 류혜영이 ‘어른애들’에서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한편, ‘어른애들’은 더한섬닷컴 유튜브 채널 ‘더한섬닷컴 HANDSOME’과 CJ ENM의 디지털스튜디오 ‘샾잉’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