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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덫에 걸린 수출...15개월째 무역적자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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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반도체 덫에 걸린 수출...15개월째 무역적자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수출이 8개월 연속 줄어 무역적자가 15개월째 이어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수출은 1년 전보다 15.2% 줄어든 522억4천만달러를, 수입은 14% 감소한 543억4천만달러를 기록해 21억 달러 무역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 자동차와 양극재 수출은 증가했지만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와 석유제품 수출은 감소했습니다. 특히 반도체는 10개월째 수출이 줄었습니다.

1년 3개월째 무역적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올 들어 무역적자폭이 4개월째 줄어들고 있는 건 그나마 다행인 점입니다.



◆ 현대모비스, 인니 배터리시스템 공장 착공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현대모비스는 현지시간 31일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시스템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이 6천만 달러, 우리돈 8백억원을 투자하는 이 공장은 내년에 출시하는 동남아 주력 전기차 모델에 배터리시스템을 우선 공급할 예정입니다.



◆ 에스엠 '털썩'...엑소 멤버 계약해지 영향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에스엠 주가가 장중 급락하고 있습니다.

그룹 엑소 멤버 백현과 시우민, 첸이 회사를 상대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통보했기 때문인데요.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은 이들의 소속사인 에스엠이 정산자료를 제공하지 않는 등 전속계약 부당성을 주장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 코스닥 새내기 진영 '급락'...호된 신고식

네번째 뉴스픽입니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진영이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있습니다.

공모가 5천원보다 2배 오른 시초가로 출발해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하락전환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진영은 고기능성 플라스틱 시트 제조사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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