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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17일 데뷔 첫 팬미팅 개최…다재다능 아티스트 면모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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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가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1일 "김민재가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23 김민재 1st 팬미팅 〈텔레파시:하고 싶은 말 보고 싶은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텔레파시:하고 싶은 말 보고 싶은 날'은 김민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이다. 공연명과 같이 팬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과 보고 싶었던 마음을 전하며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은 기존의 배우들이 진행해 온 일반적인 팬미팅이 아닌 여느 가수들 못지않은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현재 김민재는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책임감 강하고 정의로운 돌담병원 간호사 박은탁 역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민재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시즌3 출연 의리를 지키며 주, 조연을 가리지 않는 연기 열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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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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