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KYWA)이 15일부터 ‘혁신리더(Man Of Action, 이하 MoA) 양성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MoA는 프로젝트 기획·추진과 학습 공동체 활동으로 청소년 분야의 새로운 방향과 변화를 모색할 젊은 리더 양성을 위해 KYWA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김현철)이 공동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운영된 MoA 4기에서는 인구소멸을 주제로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대학생·청소년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한 그랑팀이 충청북도 청소년 정책제안에 선정되어 23년 시범사업으로 확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 진행된 4기 프로젝트와 활동내용은 KYWA에서 운영하고 있는 메타버스 아카이빙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MoA 5기는 청소년 분야 변화와 혁신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가 있는 20~30대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기 선발 인원에겐 역량향상교육과 학습도구 지원 및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팀별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최종선발을 위해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되고, 향후 11월에 운영되는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 프로젝트팀 및 활동가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손연기 이사장은 “MoA 사업이 청소년 분야에 새로운 바람과 혁신을 주도하길 기대한다”며, “KYWA는 청년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핵심인재가 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방법은 KYWA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6월 4일(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결과는 6월 12일(월)에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