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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부실채권 비율 0.41%...2분기 연속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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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2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자료를 보면 3월말 기준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은 0.41%로 전분기말(0.40%)보다 0.01%포인트 증가했다.

은행 부실채권비율은 지난해 3분기 0.38%로 전분기보다 0.03%포인트 줄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말 0.40%로 전분기비 0.02%포인트 늘어난데 이어 올 1분기 0.41%로 같은기간 0.01%포인트 상승하며 2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부실채권액 역시 1분기말 기준 10조 4천억원으로 2분기(10.1조원)보다 3천억원이 늘면서 2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세부항목별로는 기업여신이 8조 2천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천억원 줄어든 반면, 가계여신과 신용카드는 2조원과 2천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각각 3천억원과 1천억원이 늘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전분기말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향후 은행의 충분한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예상손실모형 점검과 특별대손준비금 도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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