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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블룸에너지, 청정에너지 전환 수혜자...비중확대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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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elaware Online]

JP모간이 청정에너지 업체 블룸에너지(BE)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30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JP모간의 마크 스트라우스 분석가는 블룸에너지가 청정에너지 전환기의 장기적인 수혜자로 현재 수준에서 40% 이상의 주가 급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 해당하는 '비중확대'로 등급을 상향하고 목표가도 43% 상승을 의미하는 20달러를 제시했다.

이어 "BE는 현재 시장가치에 비해 크게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주식은 낮게 사고 비싸게 판다'는 기본에 충실해 포트폴리오를 집중시켜 보유할 만한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스트라우스는 "BE는 수익이 전년 대비 증가하고 올 2월에는 주가가 최고가를 찍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다 올해 국제유가가 급락과 예상보다 높은 운영비용을 문제 삼는 투자자들에 의해 주가가 고점 대비 46% 이상 빠지는 등 침체를 겪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당시 시장에서는 BE 매도가 과도하게 이뤄진 측면이 있다"며 BE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그는 "현재 BE는 에너지 시장 변동성을 이용해 에너지 전환의 장기적 수혜 종목으로 다시 조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룸에너지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애널리스트는 모두 9명으로 매수의견 4명, 보유의견은 5명에 이른다. 또한 이들의 제시하는 평균 목표주가는 24.32달러로 전 거래일 종가 13.99달러에 비해 약 74% 상승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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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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