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부채한도 상향 협상에 최종 합의하면서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 중이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이 부채한도 상향 협상에 최종적으로 합의했다.
30일 오전 9시 5분 현재 기준 유가증권시장은 전 거래일보다 0.93%(23.79포인트) 오른 2,582.60에 거래되고 있다.
매매주체별로은 외국인이 72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42억원, 기관은 66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1.42%), LG에너지솔루션(1.04%), SK하이닉스(2.29%), 삼성바이오로직스(0.26%), LG화학(1.27%), 삼성전자우(1.85%), 삼성SDI(1.73%), 기아(0.23%), NAVER(0.74%) 등이 상승 중이다. 현대차(-0.24%)만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역시 상승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58%(4.91포인트) 오른 848.1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382억원, 기관은 24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389억원은 순매도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3%(3.15원) 빠진 1,321.3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