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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가창 영화 ‘인어공주’ OST 호평…세바스찬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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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이 한국의 세바스찬으로 ‘인어공주’ OST를 찰떡으로 표현해 화제다.

영화 ‘인어공주’가 지난 22일 한국어 버전 OST 음원을 공개한 후 극 중 바닷속 왕실의 집사장인 붉은 게 세바스찬의 한국어 더빙을 맡은 정상훈이 가창한 대표 곡 ‘저 바다 밑(Under the Sea)’이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다.

만능 엔터테이너 정상훈은 뮤지컬 ‘맨 오프 라만차’의 산초, ‘젠틀맨스 가이드’의 다이스퀴스를 연기하며 극 전반의 분위기를 이끄는 캐릭터로 활약한 바, ‘인어공주’에서도 행복한 바닷속 세상을 설명하는 세바스찬의 대표 곡 ‘저 바다 밑’을 안정적인 호흡과 표현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사랑스러운 캐릭터 세바스찬의 밝은 에너지와 유쾌한 너스레 등을 원곡과 또 다른 정상훈 표 세바스찬으로 재탄생 시키며 귀를 사로잡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정상훈이 가창한 노래를 들은 누리꾼들은 “한국어로 노래의 느낌을 너무 잘 살렸다”, “정상훈은 더빙 연기도 일품”, “믿고 있었지만 최고다. 노래만 들어도 바닷속 춤추는 장면이 보이는 정도”, “정상훈은 세바스찬 그 자체! 찰떡이다”, “듣고만 있어도 신나고 즐겁다”, “노래 들으니 더빙판으로 보고 싶어진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빙에 참여한 정상훈은 '인어공주' 한국어 더빙 캐스트 무대인사에서 “디즈니를 정말 좋아하는 저희 아이들에게 무언가 남겨주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 그러나 참여하는 동안 제가 더 신나고 좋았었다”라며 더빙에 참여한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영화가 끝나면 ‘저 바다 밑’(Under the Sea)이 맴돌 거다. 바닷속의 웅장함과 장엄함을 잘 표현한 영화로 가족과 연인과 함께 보기 좋다”고 덧붙이며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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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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