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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기로' 유아인 "공범 도피 시도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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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기로' 유아인 "공범 도피 시도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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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의 구속 여부가 24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유아인과 지인인 미술작가 최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진행 중이다.

    유씨는 이날 오전 10시29분께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혐의를 인정하느냐', '코카인도 투약했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혐의를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다. 공범을 도피시키려는 그런 일은 전혀 시도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유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9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유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유씨와 함께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 일부가 해외에 체류 중인 점 등으로 미뤄 증거인멸 우려도 있는 만큼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유씨의 마약류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혐의로 유씨의 주변 인물 4명을 수사 중이다. 이 가운데 작가 최씨는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있다고 보고 유씨와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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