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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투힐리조트, 비지플랫폼과 손잡고 수생태계 보전 및 ESG 활동 전개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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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화해변에 위치한 명상 테마의 오션뷰 힐링 여행지 오투힐리조트(대표 라의형)가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한다.

오투힐리조트의 ‘오투힐’은 산소(O2)와 힐링(Heal)를 결합해 지은 이름으로 명상 수련의 근간이 되는 심호흡을 통한 몸과 마음의 치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리조트의 설립 철학이다.

‘삶은 축제다’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체류형 목적지를 지향하며 오투힐리조트는 명상과 트레킹을 주제로 다채로운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매일 4차례에 걸쳐 시간별 달리 구성한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박3일 등 기간별 캠프 참가자를 모아 전문 가이드와 함께 제주 올레길 트레킹 등을 진행한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특별한 쉼을 선사하기 위해 조성된 오투힐리조트가 최근 ESG 경영 솔루션을 제안하는 비지플랫폼(대표 최홍영)과 손잡고 제주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실천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오투힐리조트는 먼저 비지플랫폼이 지난해 11월부터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스위스의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안야(ANYAH)의 어메니티를 최근 전 객실에 비치했다. 또 가정에서도 환경보전을 실천하고자 하는 투숙객을 위해 안야의 친환경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올인원 워시 등 오투힐리조트 전용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품관도 특별가로 선보였다.

안야의 제품은 스위스의 친환경 어메니티 전문 그룹 GFL이 제조하며 자연 유래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져 피부에 자극이 없고 특히 헹굼 과정에서 물 낭비 및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어 수생태계 보전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0% 친환경 리사이클 포장재를 사용하며, 유럽연합의 EU 에코라벨, 에코서트의 코스모스 오가닉 등의 국제 인증도 다수 획득했다.

지난달에는 에코브리티로 활동하는 배우 박진희가 방송을 통해 안야의 올인원 헤어 앤 바디워시를 환경보호 및 물 절약 캠페인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소비재로 소개한 바 있다.

라의형 오투힐리조트 대표는 “인간이 심신을 깨끗이 정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클렌저가 제주의 해양 생태계도 보호할 수 있다면 오투힐에서의 시간이 더욱더 가치있는 명상과 치유의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며 “강박과 스트레스로 마음의 중심이 무너지면 모든 게 노동이 된다는 사실을 늘 명심하시고 일상에 쉼이 필요할 때 언제든 오투힐을 찾아주신다면 ‘내가 나를 더 사랑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오투힐리조트는 크리스천이면서도 붓다와 노자, 오쇼 라즈니쉬와 같은 영적 리더의 철학과 가르침을 공부한 라의형 창업주가 현대인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시켜주는 정제된 웰니스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지난 2021년 설립한 프리미엄 숙박시설이다.

제주시 구좌읍 세화해변에 위치해 있으며, 36개 전 객실에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 앞 바다에는 돌고래 가족이 지나는 길목으로 화제가 되고 있고, 리조트 뒤편에는 제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밭담길이 잘 보존돼 있어 산책길로 좋다.

한편 오투힐리조트와 비지플랫폼은 환경보호뿐 아니라 생활고 등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기 위한 ESG 캠페인도 함께 벌여 나갈 계획으로 심신 회복과 내면의 치유를 위한 무료 숙박 및 명상 체험 기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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