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애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최설이 종영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최설은 “안녕하세요 배우 최설입니다. 오늘 이렇게 ‘스틸러’ 마지막 촬영까지 잘 마무리 했는데요, 너무 따뜻하고 좋으신 선배님들과 스태프분들과 함께 하면서 너무 잘 챙겨주셔서 너무 행복하게 잘 마무리했습니다”라며 애정 어린 인사를 건네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최설은 이어 “제가 매일매일 촬영날만 기다릴만큼 너무 행복하게 촬영을 해서 애리를 보내기 너무 아쉽지만 앞으로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테니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설은 2021년 가수 신용재의 ‘꽃이 예뻐봤자 뭐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 사랑스럽고 청순한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으며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에서 파워 이과녀 최지서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드라마 ‘킬힐’에서 김성령의 아역 어린 옥선 역으로 분해 신인답지 않은 섬세하고 복합적인 감정연기를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는 귀엽고 발랄하지만 돌직구도 서슴지 않는 당돌한 매력까지 보여줘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에 최설이 보여줄 활발한 활동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지난 18일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