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보안기업인 모니터랩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약세다.
19일 오전 9시 43분 현재 기준 모니터랩의 주가는 시초가 대비 15.31%(3,000원) 떨어진 1만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니터랩은 2005년 설립되어 웹 방화벽, 유해사이트솔루션 등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지난 기관 수요예측에서 9,800원에 공모가가 결정됐다.
지난 일반청약에서 경쟁률 1,785대 1로 올들어 최고 경쟁률을 보였던 모니터랩은 코스닥 상장 당일 시초가가 1만 9,600원에 형성되며 '따'를 기록했으나 이내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