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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믹스' 후 커피 소비자상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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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일부 커피믹스 제품에 실리콘 이물질이 섞여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커피 관련 소비자 상담이 증가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3만9천54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4월보다는 커피(381.8%), 국외여행(201.6%), 아파트(131.5%) 관련 상담이 크게 늘었다.


커피의 경우 동서식품이 맥심 모카골드 일부 제품에 실리콘 이물질이 섞여 들어가 자발적 회수에 나서면서 관련 문의가 늘었다.


국외 여행은 여행사 환급 관련한 문의가, 아파트는 하자 발생과 보수 지연에 대한 손해 배상 요구가 각각 많았다.

3월보다는 커피(315.7%), 티셔츠(47.6%), 실손보험(22.3%) 관련 상담이 늘었는데, 티셔츠는 제품 하자에 따른 환급, 실손보험은 보험금 지급 거절 관련 내용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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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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