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70대 몰던 승용차에 여학생들 치여…2명 사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충북 음성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에 10대 여학생 2명이 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8일 오후 4시 50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면의 한 사거리에서 A(77)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에서 길을 걷던 10대 여학생 2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중학생 1명이 숨지고, 고등학생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승용차는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잇달아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다.

조사 결과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에 "어떻게 사고가 난 건지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지점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 A씨의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해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