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과 씨유박스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17일 한국거래소는 모니터랩과 씨유박스의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매매거래는 19일부터 시작된다.
모니터랩은 2005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웹 방화벽, 유해사이트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기관 수요예측 결과 9,800원에 공모가가 결정됐다. 총 공모금액은 196억원으로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씨유박스 역시 2010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AI 얼굴인식 시스템, AI 얼굴인증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공모가는 1만 5천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225억원이다. 신한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로, SK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