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이 뮤지컬 ‘베토벤’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옥주현은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 시즌 2의 백스테이지 영상과 셀카를 공개, 무대와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베토벤’ 포토 스팟에서 자유로운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캡모자와 박스티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내추럴한 미모를 드러냈다. 막공 후 공개된 옥주현의 셀카에 팬들 또한 열띤 반응과 함께 마지막 공연을 축하했다.
또한 옥주현은 뮤지컬 ‘베토벤’의 백스테이지 영상을 짧게 올리며 “공연이 완전히 끝난 날은 어김없이 밤을 꼴딱 샌다”라는 멘트로 행복한 기억을 되새기는 등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옥주현은 지난 14일 뮤지컬 ‘베토벤’ 시즌2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한 바 있다. 뮤지컬 ‘베토벤’ 시즌1과 시즌2에서 베토벤의 불멸의 연인, 안토니 브렌타노를 연기한 옥주현은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또 다른 작품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베토벤’을 마지막 공연을 마친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레드북’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