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3.70

  • 29.22
  • 1.19%
코스닥

685.98

  • 10.14
  • 1.50%
1/3

尹대통령 "간호법, 갈등·국민 건강 불안 초래"…두 번째 거부권 행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법률안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0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간호법 제정안 재의요구안을 심의·의결했다.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양곡관리법에 이어 두번째다.

간호법은 지난달 27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간호법안은 유관 직역 간의 과도한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간호 업무의 탈 의료기관화는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사회적 갈등과 불안감이 직역 간 충분한 협의와 국회의 충분한 숙의 과정에서 해소되지 못한 점이 많이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