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4.67

  • 1.61
  • 0.06%
코스닥

694.39

  • 2.39
  • 0.35%
1/3

'박영수 50억클럽'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 압수수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가 16일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 전 은행장은 2011∼2014년 우리은행장을 지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우리은행 사외이사회 의장에 있으면서 '대장동팀'의 컨소시엄 구성을 지원하고, 프로젝트펀드(PF) 대출을 청탁하는 대가로 민간업자들로부터 200억원 상당의 땅과 상가 등을 받기로 약속한 것으로 보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로 수사 중이다.

우리은행은 당초 대장동팀의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2015년 3월 회사 내규 등을 이유로 불참 결정을 내렸다. 대신 PF 대출에는 참여하겠다며 1천500억원의 여신의향서를 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