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플랫타이엑스 제공>
국내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FLATA.EXCHANGE)의 운영사 ‘플랫타이엑스(FlataEX)’와 대구신문, 대구테크노파크가 주최하는 ‘2023 블록체인 전략포럼’이 오는 26일 대구에서 개최된다.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시행 중인 대구시에서 블록체인을 메인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업계 전문가들이 대구를 방문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특히, 최근 회사 경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점으로 거론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블록체인을 접목한 ESG경영 방식에 대한 내용뿐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행정혁신방안에 대해서도 언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대구에서 진행되는 만큼, 대구 수성구갑 주호영 국회의원과 대구 달서구병 김용판 국회의원이 직접 개회사를 맡는 등 포럼을 전면적으로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자산특위 위원을 역임 중인 ▲황석진 교수(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와 ▲정재욱 변호사(법무법인 주원)가 연사로 참여하며, 패널 토론에서는 ▲이지은 회장(대한변호사협회 금융변호사회), ▲박세정 회장(한국ESG경영학회), ▲문소연 변호사(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덕중 공동대표(플랫타이엑스), ▲서준배 교수(경찰대 행정학과), ▲류동현 과장(대구시 AI블록체인과), ▲임한순 특임교수(경일대), ▲전명산 대표(소셜인프라테크)가 연사 주제와 관련하여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2023 블록체인 전략포럼’을 주관하는 플랫타이엑스 관계자는 “단순하게 디지털자산과 관련이 있는 블록체인이 아닌, 블록체인 기술 그 자체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행정시스템으로 새로운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등 더욱 발전된 지역경제 산업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유의미한 포럼이 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블록체인 및 ESG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개인 모두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12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 받는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사전등록은 플랫타익스체인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