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김예은이 파격 변신에 성공했다.
김예은은 지난 10일 첫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 허은 역으로 분해 모습을 드러냈다.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과 더불어 극중 이연희(박윤조 역), 홍종현(류재민 역)과 현실적인 우정을 그린 김예은이 하드캐리가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김예은은 브릿지 헤어스타일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그간 보여줬던 수수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비주얼로 등장했다. 김예은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이연희, 홍종현의 고민을 들어주거나, 팩트 폭행을 담은 조언을 건네는 등 찐친 케미를 완성했다.
또한 바 유토피아를 운영하고 있는 김예은은 이연희, 홍종현을 위한 아지트를 제공하지만, 그들이 술을 많이 마시도록 유도하거나 고가의 술을 내어주는 등 친구들에게도 가차없는 장사꾼의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김예은은 실제 현실에서 존재할 것 같은 바 사장님의 아우라와 무심한 듯 시크한 말투까지 극 중 인물과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소속사 측은 “김예은이 ‘레이스’에서 어떤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매주 수요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