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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 ‘박재범의 드라이브’가 남긴 것…‘최정훈의 밤의 공원’이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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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가 두 번째 시즌 ‘최정훈의 밤의 공원’으로 야심차게 돌아온다.

지난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와 함께 첫 포문을 열었던 ‘더 시즌즈’는 30년 역사의 KBS 뮤직 토크쇼 명맥을 잇는 동시에 트렌디한 감각과 시도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초대 MC 박재범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살린 진행으로 주목 받았고 각종 댄스 챌린지와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는 무대 클립 등을 SNS에 공개하며 매주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KBS 뮤직 토크쇼 사상 최초로 야외 코너 ‘타라웃’을 론칭해 신인 아티스트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신선한 즐거움을 더했다.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꿴 만큼 ‘더 시즌즈’의 다음 배턴을 이어받을 ‘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뮤지션이 아닌 지상파 첫 단독 MC로서 출사표를 던진 잔나비 보컬 최정훈의 색다른 매력에도 궁금증이 고조된다.

데뷔 10년 차 아티스트 최정훈은 깊은 음악적 조예와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고품격 음악 토크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리스너들의 감성을 터치하는 곡들로 대중성, 음악성을 모두 갖춘 것은 물론 특유의 낭만적인 보이스로 사랑 받고 있는 최정훈은 게스트 아티스트들과 최고의 음악적 케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최정훈표 입담도 관심을 모은다. 최정훈은 최근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을 통해 일상적이고 편안한 매력, 숨겨둔 예능감을 선보여 MC로서의 새로운 자질과 가능성을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잔나비로서 각종 콘서트와 페스티벌에서 무대를 휘어잡는 장악력과 내공을 입증해온 만큼 매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뜨겁게 달굴 최정훈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신선한 변화를 예고한 ‘더 시즌즈’는 최정훈과의 특급 시너지를 발휘하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매주 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모든 고민과 걱정을 싹 없애줄 뮤직 토크쇼 KBS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오는 14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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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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