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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종합건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8일부터 정당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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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종합건설㈜이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시공하는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의 정당계약을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16개 동, 총 1,12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20가구, 84㎡B 143가구, 84㎡C 84가구, 84㎡AP 287가구, 84㎡A-1 3가구, 106㎡ 202가구, 106㎡P 81가구다.

단지는 공공택지에 공급돼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민영주택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전매제한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완화됐다.

전 세대 4~5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현관창고(펜트리), 주방펜트리,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유상옵션)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조경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물소리광장과 같은 수경시설을 비롯해 자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잔디광장, 커뮤니티광장 등이 함께 조성돼 산책과 휴식,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 G·X룸, 골프연습장과 아이가 있는 가정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휴게공간인 선큰광장, 대용량 빨래 및 건조를 한 곳에서 해결 가능한 세탁실(공간 제공) 등이 마련된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다양한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무인택배함 등 생활편의 시스템은 물론,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폰을 통해 공동현관 자동문을 열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과, 편리한 주차생활을 도와줄 차량 위치인식 시스템 및 주차유도 시스템이 적용된다. 외출 시 세대 내 가스·조명 등을 손쉽게 제어 가능하고 엘리베이터 호출 기능도 갖춘 다기능 일괄제어 스위치와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도 제공된다.

해당 단지는 미래가치 높은 부산 최대 규모의 친환경 수변도시 '에코델타시티'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원스톱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우수한 교육환경이 눈길을 끈다. 반경 500m 도보 통학 거리 내 유치원 2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단지 바로 곁에 중앙공원(예정)이 위치하고 평강천도 가까워 아이와 함께 자연친화적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김해국제공항이 가깝고 부전~마산 복선전철(예정), 하단~녹산선(예정), 강서선(계획), 엄궁대교(예정), 서부산IC, 명지IC 등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또한 에코델타시티 내 업무시설은 물론 명지국제업무도시, 부산신항배후국제산업 물류도시일반산업단지, 녹산국가산업단지, 화전일반 산업단지,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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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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