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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돈, 이곳으로 몰려든다" 애플의 은행업 진출, 왜 韓 은행이 떨고 있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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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돈, 이곳으로 몰려든다" 애플의 은행업 진출, 왜 韓 은행이 떨고 있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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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은행업 진출이 빨라지고 있는데요. 진출 속도와 성과가 워낙 빨라 모든 돈이 애플로 향하고 있다는 표현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애플發 다음 은행 위기 후보지로 한국 은행들이 지목되고 있는데요. 왜 이런 시각이 나오는 것인지, 오늘은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5월 FOMC 의사록과 파월의 기자회견의 입장이 엇갈려 오락가락하던 美 증시가, 5월 FOMC 의사록대로 정리되고 있지 않습니까?
- 5월 FOMC 의사록 vs. 파월 의장 발언 ‘엇갈려’
- 5월 FOMC 의사록,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 시사
- 파월, 기자회견에서 ‘성급한 금리 인하 기대’ 경고
- 3대 지수, 5월 FOMC 의사록대로 정리
- black out 종료…연준 인사들 의견 엇갈릴 가능성
- 5월 FOMC 이후, 파월과 연준 인사 신뢰도 더욱 하락
- 월가, 5월 FOMC 이후 ‘금리, 언제 내리나’ 관심

Q. 국내 증시도 공매도 문제로 혼탁합니다만 미국도 위기의 주범인 지역은행 주가가…공매도 세력에 의해 과도하게 떨어졌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죠?
- 美 3월 은행위기 주범, 지역은행 주가 하락세
- JP모간, 공매도 세력에 의해 과도하게 폭락
- 바이든 정부, 금융위기 경험 살려 ‘신속 대처’
- 헤지펀드, 주가 반등 겨냥해 레버리지 투자
- 투기 헤지펀드, 레버리지 비율 10배까지 올려
- 지역은행 주가 폭등, 또 다른 위기의 빌미 되나?
- 바이든 정부, 도드-프랭크법 복원 속도낼 듯

Q. 지난 주말 미국 주가가 올라가는 데에는 애플의 금융업 진출이 의외의 성과를 내고 있다는 소식도 한몫하지 않았습니까?
- 애플의 은행 금융업 진출, 예상 밖 ‘빠른 성과’
- 4.15% 고금리 저축성 예금, 출시하자 ‘대박’
- 기존 은행의 저축성 예금 금리 0.35%의 10배
- 애플의 은행 금융업 진출, 예상 밖 ‘빠른 성과’
- 대출 상품의 일환인 ‘애플 페이 데이터’ 인기
- 50∼1천 달러, 아이폰 월렛 계좌에 자동이체
- 소비자, 사용 후 6주 이내에 4회 걸쳐 상환
- 직불카드에 연계, 개인 신용점수에 지장 無
- 초기 성과 바탕, 향후 다양한 상품 출시 계획

Q. 제가 소비자라도… 애플의 금융상품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애플 입장에서 보면, 성과도 크게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 美 지역은행 위기 이후, 기존 은행 ‘노마드 현상’
- 금융위기 이후 고압적 자세…소비자 불만 누적
- 지역은행 위기 이후 “은행, 안전하지 않아” 인식
- “애플이면 무조건 되고, 믿는다”는 반작용 작용
- 애플의 금융업 진출 실적, 임직원도 깜짝 놀라
- 매출액, 지역은행 위기 직전 10%에서 20%로 급등
- 애플의 시가 총액, 테슬라 제치고 1위로 등극
- 기존 은행, 생존 차원에서 연일 비상대책 회의

Q. 이미 기존 은행의 주가가 하락하는 등 월가에서는 또 다른 은행 위기의 진원지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이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 월가, 차기 은행 위기 진원지에 대한 관심
- 美 지역은행 위기, 상업용 부동산 위기로 전염?
- 부채한도 협상 지연, 디폴트 위기로 악화되지 않나?
- 월가, 애플發 은행 위기 발생 가능성 높아
- 기존 은행, 지역은행 위기로 지급준비율 상향
- 예금 감소 속 애플로의 자금이동 빨라…뱅크런?
- 기존 은행, 생존 차원에서 ‘자구책 마련’ 비상

Q. 바이든 정부도 가만히 두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애플發 은행 위기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 바이든, 애플의 은행업 진출 ‘메기 역할’ 기대
- 은행 소비자도 편리성과 함께 금융비용 축소
- 아직까지 공식적인 견해를 밝히지 않는 상황
- 바이든, 애플의 은행업 진출 ‘메기 역할’ 기대
- 바이든 정부의 빅테크 반독점 규제와 상충
- 빅테크의 허쉬만-허핀달 지수, 독과점 수준
- 다른 빅테크 기업과 애플 간의 형평성 문제
- 어디서 접촉점을 찾을 것인가?…잭슨홀 과제

Q. 애플이 공식적으로… 통화정책 대상에 들어옴에 따라 연준의 입장에서도 통화정책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가 현실로 닥치고 있지 않습니까?
- 디지털 통화 시대, 새로운 통화정책 요구
- 네트워킹 효과와 수확체증 법칙…물가 안정
- 중앙은행 목표, 고용창출도 ‘dual mandate’
- ‘정보 비대칭성 전제’ 중앙은행 주도기능 약화
- 중앙은행과 시장 참여자 관계, ‘동반자적’ 전환
- 중앙은행 위상, 기준과 시장금리 간 체계 약화
- ‘새로움과 복잡성’ 리스크 증대…금융사고 급증
- 올해 잭슨홀 미팅, 새로운 의제로 논의될 듯

Q. 문제는 우리나라인데요. 세계 어느 국가보다 디지털 속도가 빠른 입장에서는 애플의 금융업 진출은,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지 않습니까?
- 美 지역은행 위기 이후, 韓 금융환경 급변
- 지역은행 위기, 디지털 시대 은행 방향 제시
- Chat GPT 시대, 은행 등 금융 노마드 가속
- 韓 시중은행, 예대마진에 의존 ‘대응력 취약’
- 애플의 은행업 진출…韓 은행 독점력 약화
- 韓 국민, MZ세대 중심으로 애플 활용도 높아
- 韓, 디지털·부동산 PEF·CB·부채 등 복합적
- “막연하게 괜찮다”보다는 강력한 선제대응 필요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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