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24.79

  • 38.47
  • 0.84%
코스닥

949.81

  • 1.89
  • 0.20%
1/4

4월 소비자물가 3.7%↑…외식 '고공행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4월 소비자물가 3.7%↑…외식 '고공행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4개월 만에 3%대로 내려앉았다.


    석유류 가격이 지속해서 하락하며 물가 상승률을 끌어내린 가운데 외식 등으로 대표되는 개인서비스 가격은 상승 폭을 확대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0.80(2020년=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7% 올랐다.


    이는 전월 상승률(4.2%)보다 0.5%포인트 낮은 것으로 물가 상승률이 3%대로 둔화한 것은 작년 2월(3.7%) 이후 처음이다.

    물가 상승세는 공공요금 인상의 영향을 받은 작년 10월(5.7%)과 올해 1월(5.2%)을 제외하면 작년 7월(6.3%)을 정점으로 둔화하고 있다.



    최근 석 달 새 1.5%포인트가 하락했다.

    석유류 가격이 지속해서 하락하며 전체 물가 상승세 둔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석유류는 1년 전보다 16.4% 내리며 석 달째 하락했다. 2020년 5월(-18.7%) 이후 3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석유류의 전체 물가 상승률에 대한 기여도는 지난 2월(-0.05%포인트)부터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지난달 기여도는 -0.90%포인트로 3월(-0.76%포인트)보다 감소 폭이 더 커졌다.


    가공식품도 7.9% 올라 전월(9.1%)보다 둔화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농축수산물도 1.0% 올라 전월(3.0%)보다 상승률이 둔화했다.



    농산물이 1.1% 올랐다. 농산물 중 채소류는 7.1% 올랐다.

    축산물은 1.1% 하락해 석 달째 하락했으며 수산물은 6.1% 올랐다.

    전기·가스·수도는 23.7% 올라 전월(28.4%)보다 상승 폭이 둔화했다. 당초 지난달 예정됐던 전기요금 인상 등이 미뤄지고 작년 4월 인상에 따른 상승률 차이가 없어진 결과다.

    반면 개인서비스는 6.1% 올라 전월(5.8%)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외식이 7.6% 올라 전월(7.4%)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외식외 개인서비스가 5.0% 올라 2003년 11월(5.0%)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