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빈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업그레이드되고 확장된 한미동맹, 청년 미래 세대에게 기회의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안보를 비롯해 산업, 과학기술, 교육, 문화 등 모든 면에서 동맹을 확장시켰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무엇보다 청년 미래 세대에게 기회의 플랫폼이 되도록 후속 조치를 구체화해달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