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선아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26일 “오늘 공식 SNS를 통해 정선아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 8컷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정선아는 청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투명한 메이크업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극대화해 그간 뮤지컬 작품 속 캐릭터 포스터와는 또 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화이트와 대비되는 블랙 드레스와 수트 컷에서도 정선아의 시크하고 고혹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어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레드 드레스 착장으로 화보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과 남다른 분위기까지 자랑한 정선아. 청아한 모습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뮤지컬 여제의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정선아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 공개에 팬들의 반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앞서 정선아는 지난 2월 종연한 뮤지컬 ‘이프덴’ 초연을 통해 완벽한 캐릭터 해석과 열연으로 또 한 번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켜 성황리에 무대에 복귀, 많은 관객들과 관계자들의 폭발적인 화제의 중심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정선아는 휴식기에도 맹활약을 이어간다.
오는 5월 7일 오후 2시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제9회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라운드 경연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정선아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