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이동욱이 독보적인 아우라로 돌아왔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6일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 이연 역으로 돌아온 이동욱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고 밝혔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이동욱은 ‘구미호뎐’의 지난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함과 놀라움을 안겨줬던 바. 인간이 된 뒤 ‘영원한 첫사랑’ 남지아(조보아 분)와 해피엔딩을 맞이했던 이연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1938년으로의 소환을 예고,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독보적인 아우라의 이연으로 완벽하게 녹아들어 그의 귀환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한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협하는 존재들에 맞선 날카로운 눈빛, 고풍스러운 세트 속 조각 같은 옆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이어지는 사진 속 이동욱은 각 상황 속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범(이랑 역)과 함께한 형제 포스터에서는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산신즈’인 김소연(류홍주 역), 류경수(천무영 역)과 함께 촬영한 산신 포스터에서는 우아함까지 드러내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동욱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드라마 속 이연만큼이나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신, 단시간만에 뛰어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오는 5월 6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