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은 내달 5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아트리움에서 링컨센터와 공동으로 'K팝 댄스 나이트' 프로그램을 주최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미 의회가 5월을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문화유산의 달'로 지정한 것을 기념해 열린다.
뉴욕에서 차세대 DJ로 주목받는 DJ첸이 다양한 K팝 그룹의 곡들로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해 댄스파티를 이끈다. 뉴욕대 K팝 댄스팀인 'KNESIS'와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의 'KBS Dance Team'도 참여해 공연은 물론 K팝 안무를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