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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공사현장 사망사고…서희·중흥 등 7곳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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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서의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주요 건설사 가운데 롯데건설과 서희건설, 중흥건설의 공사현장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건설사와 사고 책임이 있는 관련 하도급사, 공공발주 공사의 발주청, 인·허가기관 명단을 24일 공개했다.

국토부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5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민간공사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4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명 감소했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중에서는 롯데건설, 서희건설, 중흥건설, 요진건설산업 등의 공사현장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상위 100대 건설사와 관련 하도급사, 사고발생 현장에 대해 불시에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불시점검, 합동점검 등을 통해 건설사업자와 발주청의 건설안전 관심도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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