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연인들의 서툰 사랑 이야기를 곡으로 쓴다.
범진은 오는 2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다툼’을 공개, 서로를 사랑하지만 서툰 표현으로 상처를 주고받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새 싱글 ‘다툼’의 멜로디는 설레는 기타라인과 미디엄 템포의 드럼라인 그리고 범진의 음색으로 흥얼거리듯 부르는 구간까지 얼핏 듣기엔 봄에 어울리는 사랑 노래 같지만, 상대에게 날카로운 말로 상처를 주는 연인의 이야기가 담겨 반전을 선사한다.
범진은 귀를 간지럽히는 달콤한 멜로디와 곡의 직설적인 메시지를 조화롭게 매치해, 또 한 번 뛰어난 송라이팅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생일축하송 ‘축하해’로 따뜻한 감성을 전해줬던 범진이 이번에는 어떠한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다.
신곡 발매를 알린 범진은 지난 15일 단독 콘서트 ‘범진의 범. ZIP’도 개최, 어쿠스틱한 통기타 감성과 감미로운 무드의 무대들로 주말밤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콘서트 마무리 후 신곡으로 바쁘게 찾아올 범진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범진의 새 싱글 ‘다툼’은 2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