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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 19일 신곡 '밤을 새워 읽을게요' 발매…아이칠린 예주 MV 출연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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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하디(Hardy)가 봄의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는 신곡으로 돌아온다.

하디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밤을 새워 읽을게요'를 발매한다.

'밤을 새워 읽을게요'는 누군가를 떠올리기 좋은 시간인 밤을 하디 특유의 담담한 보컬로 풀어낸 곡으로, 조용한 밤공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곤 하듯 모든 이의 밤이 그런 밤이었으면 싶은 마음을 담고 있다.

차분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돼 점차 풍성해지는 스트링 사운드로 생각이 깊어지는 밤의 감성을 표현했으며, 하디의 담담한 보컬에 2절 후렴부터 추가되는 콰이어식 코러스가 벅차오르는 마음을 그려냈다.

하디의 신곡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한강 불빛'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하디는 전작에 이어 이번 신곡 또한 직접 작사, 작곡해 자신의 음악색과 감성을 진하게 담아냈다.

특히 '밤을 새워 읽을게요'의 뮤직비디오에는 걸그룹 '아이칠린(ICHILLIN')'의 멤버 예주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하디를 지원사격했다.

뮤직비디오 속 예주는 한 소녀의 일상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디 특유의 아름다운 음색과 예주의 사랑스러움이 만나 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뮤직비디오가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미국의 명문대학인 일리노이 대학교(UIUC)에서 광고 미디어를 공부한 하디는 지난 2019년 샤이니 키의 '콜드(Cold)(Feat. 한해)'와 엑소 첸의 '고운 그대는 시들지 않으리'의 작사, 작곡 참여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어 지난 2021년 발매한 데뷔 싱글 '그냥 좋아서(It's you)'에 이어 '블레임 잇(Blame it)', '참다행인거', '한강 불빛' 등 개성 넘치는 곡들을 연달아 발표하며 독보적 음악 세계를 구축, 한국의 '에드 시런'으로 불리며 음악 팬들의 열띤 지지를 받고 있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하디가 신곡 '밤을 새워 읽을게요'를 통해 들려줄 진솔한 사랑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하디의 새 싱글 '밤을 새워 읽을게요'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예주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또한 음원과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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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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