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58.10

  • 27.76
  • 1.02%
코스닥

871.69

  • 9.54
  • 1.11%
1/4

광주천서 물고기 200여 마리 떼죽음…무슨 일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광주천서 물고기 200여 마리 떼죽음…무슨 일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광주천 하류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광주 서구는 15일 오전 7시께 광주천 치평교 하류 구간에 물고기가 집단폐사 했다는 신고를 광주시로부터 접수했다.

서구는 현장에서 붕어 등 중·소형 어류 200여 마리의 사체를 수거했다.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구간 주변에 생활하수 배출 관로는 없었고, 별다른 오염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구는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용존산소가 부족해지는 등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떼죽음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다 정확인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하천수 표본을 채취해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사진=서구청)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