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내 증시에서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를 필두로 이차전지 관련주가 강한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5,500원(2.05%) 오른 27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코프로(2.14%)와 에코프로에이치엔(2.28%), 포스코퓨처엠(6.44%), 엘앤에프(4.04%), 천보(1.34%), 금양(14.19%), 코스모화학(5.04%) 등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은 이차전지 관련주가 대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주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를 중심으로 증권가에선 주가 과열을 경고하는 보고서가 나왔고, 일부 '매도'의견을 낸 증권사도 있다.
이후 에코프로 관련주들이 이틀 연속 주가 조정을 받았으나 또다시 급등하는 양상이다.
이들 이차전지 관련주는 주가 과열 논란 속에서도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