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4.42

  • 33.18
  • 1.33%
코스닥

696.89

  • 19.88
  • 2.94%
1/3

2차전지주 '급속충전'…코스닥, 900선 '돌파'

코스닥, 2차전지 급등 재현에 900 상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14일 이차전지 관련주의 주가가 탄력을 받으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지수 모두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0.34% 오른 2,570.77에, 코스닥은 1.16% 오른 904.60으로 출발했다.

오늘 새벽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 지수가 1.99% 상승하고, 다우지수와 S&P500도 2개월 여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우리 장 역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됐다.

뉴욕증시는 3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달보다 0.5% 하락하며 코로나19 펜데믹 초기인 2020년 4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삼성전자가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에선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가 3%대 상승하며 장을 시작했다.

한편 이날 시장은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선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지수를 견인하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5억, 184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668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도 개인은 852억, 기관은 24억 원을 매수했지만 외국인은 880억 원을 매도했다.

코스닥은 이날 장초반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2.42%, 2.47% 상승하며 900선을 상회했다.

에코프로 3형제 이외에도 엘엔에프(+4.21%), JYP(+5.83%), 카카오게임즈(+0.60%), 펄어비스(+0.43%) 등 코스닥 시총 상위주도 상승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70 원 내린 1,302.50 원으로 출발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