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PEX(이펙스)가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며 다채로운 성장통 서사를 예고했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Growing Pains’의 마지막 ‘방’ 버전 그룹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단체컷 속 이펙스는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사선 구도, 겹놓인 소파, 알록달록한 색감이 이펙스의 역동적인 무드를 배가했다. 이펙스의 데뷔일인 6월 8일을 표시하고 있는 캘린더와 카펫 위 펼쳐진 책 등 오브제는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어진 개인컷에는 여우 인형이 공통으로 등장했다. 스포티한 착장의 이펙스는 각자의 개성과 매력으로 아기자기한 방안을 가득 채웠다.
‘눈물’과 ‘구름’ 버전에 이어 이번 ‘방’까지 이펙스의 다채로운 비주얼과 감성을 품은 콘셉트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으며 ‘사랑의 서 챕터 2. Growing Pains’로 펼칠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펙스는 이후 트랙리스트, 리릭 비디오,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이펙스의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Growing Pains’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