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75.15

  • 50.36
  • 1.09%
코스닥

949.47

  • 0.34
  • 0.04%
1/4

국방위도 日 '오염수' 공방…"해군에 타격" vs "괴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방위도 日 '오염수' 공방…"해군에 타격" vs "괴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여야가 일본 정부가 올해 바다로 방류하기로 한 후쿠시마 제1원전 내 오염수 관련 문제로 신경전을 벌였다.

    6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오염수의 해양 방출 시 우리 해군에도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설훈 의원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이 터졌을 때 노출된 방사성 오염수 중에서 특히 삼중수소는 조수기로 걸러내지 못한다. 삼중수소가 인체에 들어오면 각종 위험을 일으키는데 국방부의 대처 방안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설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정부에 '방류하면 안 된다'고 강력히 이야기하고 막아야 한다"며 "희석하면 괜찮으니 모른 척하고 먹자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당장 타격을 입을 사람들은 우리 해군"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사드에서 나온 전자파의 국제 기준이 어떤가", "광우병 괴담이 돌았지만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죽은 사람이 전 세계에서 한 명이라도 있었나"라고 질의한 뒤 "또다시 후쿠시마 (오염수를) 갖고 괴담 수준의 이야기를 한다"고 반박했다.

    성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서 나온 삼중수소 배출량이 영국·프랑스 등 주요국의 배출량과 비교해 적은 양이라면서 "IAEA TF팀에 우리 원자력 안전기술원도 참여하고 있다. 이는 문재인 정부에서도 관여했던 일"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도 "일본이 방류한다면 오염수가 아니라 오염 처리수"라고 용어를 지적하며, "방류하게 될 오염 처리수가 우리 근해로 올 가능성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 장관은 "해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