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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2023년 콘서트 ‘cafe 유월’ 개최…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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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감미로운 보이스와 함께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무대를 선사한다.

소속사 측은 6일 “노을이 오는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3년 ‘cafe 유월’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노을은 지난 연말 전국투어 콘서트 ‘스물’을 통해 6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노을의 20주년을 맞아 개최된 만큼 팬들의 특별한 이벤트, 노을의 히트곡 메들리와 신보 ‘스물’의 수록곡 무대로 진한 감성을 전하며 관객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새겼다.

지난해 개최된 2022년 ‘cafe 유월’에서는 연말 콘서트와는 다른 분위기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멤버들의 로맨틱하고 경쾌한 면모를 보여주는 커버곡과 관객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세트리스트로 사계절 내내 믿고 찾는 콘서트의 매력을 보여준 것.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cafe 유월’로 보여줄 ‘노을표’ 여름 콘서트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세상에서 가장 감미로운 카페라는 주제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분위기에 따라 느껴지는 감성이 다르듯 노을만의 특별한 분위기로 노을의 음악을 전해보려 한다"고 전했다.

노을의 ‘cafe 유월’은 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YES24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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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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