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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명 전문인력 키운다"…한덕수 "세계 바이오헬스 주도'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시급
두달간 안전 취약시설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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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향후 5년간 11만명 바이오헬스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6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세계 2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능력을 보유한 우리나라로서는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유망 분야"라며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부를 중심으로 교육부, 과기부 등 관계 부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융복합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했다.

한 총리는 또 안전 점검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에서 보듯 우리 생활 주변 곳곳에는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적지 않다"며 "타성에 젖은 형식적인 진단은 더 큰 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오는 17일부터 두 달여간 안전 취약시설 2만 6천여 개소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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