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 부수 10만 부를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는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김미경의 마흔 수업'이 봄을 맞아 산뜻한 컬러의 옷을 입었다.
주식회사 엠케이유니버스의 출판 브랜드 어웨이크북스는 '김미경의 마흔 수업' 10만 부 판매 달성을 기념하여 특별판을 제작, 31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북스 측 관계자는 "정식 출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1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봄과 어울리는 핑크색 표지의 특별 한정판을 제작, '마흔의 봄날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교보문고를 통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은 뭔가를 시작하기엔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마흔이 되도록 이룬 게 없다고 좌절하는 사람들, 40대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계발서다. 방송인 이금희, 코미디언 송은이, 배우 한가인, 가수 션 등이 추천사를 썼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마흔의 봄날 에디션'에는 저자의 친필 사인이 수록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으며, 저자의 말투를 살린 랜덤 메시지 스탬프가 찍혀 있어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미경 저자는 "책이 출간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10만 부 판매 기념 특별 에디션을 제작하게 되다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주변의 마흔들, 특히 봄을 맞아 새롭게 마음을 다지고자 하는 분들께 이번 특별판이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4월 1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10만 부 판매 기념 특별 강연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독자들과의 만남도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