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주주총회를 앞둔 SM엔터테인먼트(SM) 주가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50분 현재 SM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0.21% 떨어진 9만 3,900원에 거래 중이다.
SM 주가는 경영권 분쟁 속에 등락을 거듭해오다, 지난주인 24일 이후로는 10만 원 아래로 내려앉으며 2월 초 수준으로 돌아갔다.
SM 주주총회는 오늘 낮 12시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D타워에서 열린다.
SM 현 경영진과 카카오가 추천한 인사들이 무리없이 입성할 전망이다.
주당 배당금은 1200원으로, 엔터업계 최고액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수만 전 SM 총괄프로듀서가 주주총회에 직접 등장해 메시지를 전할지도 주목된다.
이 전 총괄은 하이브에게 지분 14.8%를 넘긴 이후 현재는 지분 3.8%를 보유한 소액주주 신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