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채연이 파자마 룩으로 ‘하이틴 여신’의 다채로운 면모를 자랑했다.
30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이채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Over The Moon’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집에서도 강렬한 ‘온앤오프’를 자랑하는 반전 홈웨어 스타일링의 이채연을 만나볼 수 있다. 귀여운 헤어스타일과 흰색 파자마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는 데이 버전에서는 이채연만의 러블리함과 친근함이 돋보인다. 특히 장난기 가득한 천진난만한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더불어 함께 공개된 나이트 버전에서는 광택감이 돋보이는 화려한 핑크색의 실크 파자마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제대로 발산하고 있다. 새침한 듯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포즈에서 묻어나는 고고한 아우라가 특유의 당당함을 더해 출구 없는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앞선 티저 콘텐츠로 스쿨룩과 스포티룩, 드레스룩을 공개한 것에 이어 마지막으로 파자마룩까지 오픈하며 하이틴 콘셉트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으로 선보일 이채연 표 ‘하이틴 워너비’에 기대가 모인다.
지난 해 10월 데뷔 앨범 ‘HUSH RUSH’로 당당하게 홀로서기에 성공한 이채연은 전매특허 퍼포먼스와 보컬의 성장까지 인정받아 ‘올라운드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차트 입성에 성공했고, 뮤직비디오 공개 약 4일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하며 묵직한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한편, 이채연의 오는 미니 2집 ‘Over The Moon’은 4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