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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연구소 "은행 위기가 경기침체 강화...경착륙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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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사이클연구소(ECRI)가 자사의 선행 지수에 기반해 향후 경기가 경착륙할 것으로 예측했다.

29일(현지시간) ECRI의 락쉬만 아추탄 대표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주간 경기 선행 지수에 따르면 은행 위기가 있을 때 심각한 경기 침체의 많은 증상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간 선행 지수에서 최근 은행 혼란이 있었던 3월 셋째 주를 강조했다. 아추탄은 “차트의 왼쪽에서 지수가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차트 전체에서 볼 수 있는 하락은 경기 침체의 감소”라고 말했다.

그는 “(선행 지수는) 올해 초에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때 연착륙에 대한 이야기가 더 커졌다. 그러나 그것은 궁극적으로 유지되지 않았다”며 “일시적인 성공이었다”고 진단했다.

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시장에는 낙관론이 여전한 모습이다. 이날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일제히 1% 이상 상승했다. 3대 지수는 이번 달 모두 수익을 냈으며 특히 나스닥지수는 이달 4% 이상 상승했다.

아추탄은 “이러한 강세에는 유통기한이 있다”며 “앞으로 고통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시장은 불안전한 선행 지표”라며 “시간에 따라 앞서 나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ECRI의 주간 선행 지수는 정부 경제 데이터, 소프트 설문 조사 및 시장 가격의 조합을 기반으로 한다. ECRI는 경제 사이클에 대한 선도적인 권위자로서 월가에서 인식되기 전에 주기적인 위험과 기회를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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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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