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루 전 마이크론은 최악의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재고의 문제 때문에 공급 축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반도체 주 업황의 반등 시점이 언제쯤일지 질문을 자아냈습니다. 다만 이날 장에서는 마이크론이 건설적인 전망을 내놨다는 이유로 상승했는데요, PSI 나 SOXQ 같은 ETF를 통해 마이크론에 노출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도체주 관련해서 살펴볼까요. 올해 들어 엔비디아는 80%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5,000억 달러 이상의 미상장 대형주 가운데, 올해 큰 랠리를 보여준 건데요. 엔비디아는 380여개 ETF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중 111는 액티브로 운용되며, 나머지 43 개는 ESG 연관 펀드들입니다. 그 중에서 엔비디아를 큰 비중으로 담고 있는 다섯개 반도체 ETF들 화면에 나와있는데요. 보시면 프로셰어스에서 운용하는 우르라 세미컨덕터 ETF, 엔비디아를 20% 들고 있구요, 반에크의 SMH 반도체 ETF까지는 딱 반도체 기업들 ETF입니다. 이어서 AXS 인베스트먼트에서 운용하는 WUGI ETF는 차세대 즉 5세대 인프라 및 장비 제공 기업에 투자구요, 스피어에서 운용하는 sprx는 장기적인 자본 성장력 있는 회사들을 추종하며, VCAR 은 ETF 시황에서 종종 보셨죠. 전기차 관련 ETF 입니다. 네 상품에는 13% 정도 비중으로 엔비디아가 담겨있으며, 올해 수익률은 순서대로 80%, 60%, 그리고 12% 까지 이어집니다.
2) 다음 살펴볼 테마는 전기차입니다. 리비안이 10% 정도 상승하면서 동종 업계 전기차 업체들 중에서 오늘 상승이 컸습니다. 테슬라도 2% 나 상승했는데요. 니드헴에서 리비안의 1분기 차 인도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코멘트를 내놓은 영향이 있었구요, 전반적으로 전기차 부문 자체에 강세도 영향이 있었습니다. 루시드와 포드도각각 1.4%, 3.6% 올랐습니다.
이날 전기차 관련 ETF들도 올랐는데요. LIT ETF 는 글로벌x에서 운용하는 리튬 및 배터리 기업 추종 ETF 입니다. 이날 2.5% 상승했구요, 올해 수익률 그래프인데요. 올해 1월에 그래프가 올라가다가 2월 초 쯤 고점을 기록한 후 이후에는 도로 내려온 상태입니다. 올해 수익률은 플러스 4%권 유지하고 있습니다.
3)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커뮤니티와 각종 언론 등에서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얻는 '소문'을 추종하는 etf도 있습니다. 티커명은 buzz로 이날은 5% 가까이 상승합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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