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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기업가협회-중국 'PV Capital',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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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중기업가협회(집행회장 김훈)가 지난 3월 28일 중국 상해 소재의 상해국제로펌 'Joius' 회의실에서 한국의 'HTS홀딩스'와 중국 'PV Capital' 간에 우호적인 협상을 하여 자금 조달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공동 협력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중기업가협회는 임직원 및 회원사, 관련 기업체 등과 함께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3월 21일부터 3월 말까지 약 10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 중국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3년 만의 방중이며, 중국의 지방정부, 단체, 기업 등 이번 방문으로 한국과 중국의 경색된 외교 관계를 민간 교류 차원에서 풀어나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중기업가협회의 중국 파트너사인 상해 국제 로펌 'Joius'는 중국 내 법률 지원 및 자문을 맡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을 공동 진행했다. 'Joius'의 김창화 변호사는 2022년도에 한중기업가협회의 고문변호사로 위촉이 됐으며, 이번 협약서를 위한 중재와 장소 제공했다.

한중기업가 협회와 함께 협약식을 진행한 국제 로펌 'Joius'는 독특한 제도와 전문적 인적 팀 구성 및 해외 사무실의 장점을 활용하여 장기간 중국 로컬기업, 홍콩, 마카오, 대만기업, 한국기업, 유럽 및 미국기업, 일본기업 등에 고품질, 고효율, 전면적인 프로세스 및 글로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중기업가협회'는 한국의 'HTS홀딩스'와 중국 상해의 'PV Capital'과 함께 자금을 출현해서 펀드를 조성하고, 조성된 펀드 기금을 바탕으로, 사업별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조사, 분석, 협상 등을 한국 내 중소기업 및 유망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중기업가협회 김훈 집행회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단순히 중국의 자본을 무분별하게 한국 내 많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지양하고, 정말 필요한 원천 기술 개발, 공장 설립, 제조, 유통 판로 개척 등 경제적, 사회적 거리가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양 국가의 기업가들이 서로 의미 있고 유익한 소통의 장이 되어 발전하기 바란다"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중기업가협회 '정도영' 단장(전 경기도청 경제기획관), 북경지회 '김동혁' 부회장, 삼정PMG '박장호' 고문(전 국무총리실 개발협력정책관), HTS홀딩스 '서형원' 대표, 대한복지진흥원 '이창혁' 회장, PV Capital의 'Ji Shanshan'부사장, 매니징파트너 'Zhao Limei', 파트너 'Luo Jieer', 상해 국제로펌 Joius '김창화' 변호사 등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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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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