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재운항을 기념해 노선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필리핀 전 노선의 이코노미 좌석을 4월6일까지 최대 10% 할인해 판매한다. 10월28일까지 탑승하면 된다. 세부와 클라크 노선은 5% 추가할인 쿠폰과 유료좌석 20% 할인 쿠폰도 쓸 수 있다.
사이판 노선은 4월 2일까지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5%의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탑승기간은 8월31일까지다.
하와이 노선은 특가로 판매한다. 아울러 허츠 렌터카 10% 할인과 마일리지 더블 적립 등을 제공한다.
4월30일까지 중국행 항공권을 이용하는 고객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무료 위탁수하물 1개(23㎏) 외에 1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4월 한 달간 중국 전 노선과 사이판, 델리, 호놀룰루 등 인기 노선들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 시 최대 7000 마일리지를 돌려주는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