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손잡고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한 달 동안 할인 행사 '온리원세일'을 공동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간은 3월 30일~4월 12일, 온·오프라인 모든 채널에서 진행한다. 신선식품부터 일상용품, 생활잡화 등 25대 기획 상품을 선정해 연중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
미국산 소 척아이롤(100g)과 호주산 청정 와규 윗등심(100g) 등 일부 소고기 제품을 반값에 판매한다. 미국산 LA갈비(100g)는 50% 할인된 1,990원에, 우삼겹 구이(400g)는 두 팩에 1만3,900원에 선보인다. 러시아산 활 대게(100g)도 50% 할인된 3,490원에 살 수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에서만 운영하는 단독 상품도 특가에 내놓는다. 총 100여 가지가 넘는 반값 할인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라면, 참치 통조림, 아몬드, 기저귀, 섬유유연제, 지퍼백 등이다.
쇼핑지원금 프로모션도 펼친다. 30일부터 4월 26일까지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롯데슈퍼 오프라인 직영점에서 구매한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해 60만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4월 한 달 동안 창립을 기념한 대형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연중 최대 혜택을 통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